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요태 김종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신혼 2개월 차에 접어든 김종민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환한 얼굴로 옥탑방에 등장한 새신랑 김종민은 "아침에 일어나면 안을 수 있는 존재가 있어 안정감이 든다"라고 달콤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뒤이어 김종민은 2세 계획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딸 1명, 아들 1명을 계획 중인 김종민은 3주간의 남프랑스 신혼여행을 마치자마자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직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종민은 결혼식 후일담도 전했다. 하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정성스럽게 영상 청첩장을 보낸 일화로 식전부터 감동을 일으킨 김종민의 결혼식. 본식에서는 신랑 김종민이 입장할 때 모두가 떼창을 하는가 하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이효리와 하하가 폭풍 오열까지 했다고 해 그가 털어놓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한편,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사업 실패를 겪었던 김종민은 사업가 아내와 재테크를 상의하며 신혼집 장만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종민과 같이 투자의 아픔을 겪은 옥탑방 MC들은 김종민에게 투자를 하지 말라 조언한 아내를 향해 폭풍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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